우리아이 "코딩" 가르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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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딩컴퓨터학원 19-05-14 13:43 1,470 0본문
안녕하세요.
현풍.텍폴 박코딩컴퓨터학원입니다.
"코딩" 이라는걸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과거에 조금이라도 접해보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과를 나오신게 아니라면 생소하실 수도 있겠죠.
코딩이란?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를 목적에 맞게 설계하고 운영가능하도록 프로그래밍 하는것을 말합니다.
과거로부터 알아왔던 코딩이란,
하얀바탕에 검은글씨, 검은바탕에 흰글씨로 수억개의 알파벳과, 숫자로된 단어, 문장의 배열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하는것이라 아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요즘 얘기하는 코딩이란,
그 수 많은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된 프로그래밍을 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프로그래밍을 통해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알고리즘을 파악하고 이해하는것이 목적이에요.
4차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됨에따라,
- 주변 실생활에 실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이나, IOT(사물인터넷)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사람
- 그러한 로봇, IOT 등을 이해하고 실제로 설계하고 창의해낼 수 있는 사람
- 목표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을때,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사람
즉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이용자와 설계(개발)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는거지요.
그러면 생각해볼까요?
활용할줄 아는 사람과, 설계하고 창작해낼 수 있는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4차산업혁명에 맞는 사람일까요?
바로 "창의적인 사람" 입니다.
가까운 미래를 보면, 활용할줄 아는 사람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고
창의적인 사람은 수입을 얻게되는 당연한 결과에 이르게 됩니다.
전체적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의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있어야만
4차산업혁명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만들어낼 수 있겠지요.
이런 인재를 양성하는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며, 늦었지만 지금 한국이 서두르고 있는 정책인것입니다.
한국과 세계의 교육에서의 "코딩"이란
프로그램을 짜는 사람도 양성하지만, 그보다 앞서
이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는 교육이 4차산업혁명 시스템의 이해를 위한 "컴퓨팅적사고" 교육이며,
이것을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고자하는 "언플러그드 교육" 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드웨어를 직접 제작한 소프트웨어로 제어해보기 위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 인거죠.
컴퓨터 언어(랭귀지)는 위의 모든것을 이해한다면 쉽게 마스터할 수 있는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언어인 C,C#,C++,JAVA,PHYSON 등,
웹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언어인 PHP,ASP,JSP,Jquery 등,
그리고 자료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MY-SQL, MS-SQL 등의 데이터베이스 등등
언어와 데이터베이스는 알고리즘만 꽤고 있다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언어가 먼저가 아니라는 거에요!
결국 모든 교육의 목표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 인것입니다.
그러나, 과외처럼 무작정 밀착해서
"이건 해야만해! 이건 무작정 따라가야해!"
"우리 아이가 뒤쳐지면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하나?"
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구요? 잊으신거 없나요?
목표는 "창의적인 인재" 인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교육이 그래왔듯
코딩 역시도 '주입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건 더이상 창의적인 것이 아닙니다.
"창의" 라는것은 '암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영수 처럼 공부해야 하나요?"
- "아니요!"
충분히 놀아주면서 스스로 결과를 만들게 해주세요.
자유롭게 "방치" 해주세요.
하지만 "목표"는 설정해주세요.
그 과정은 아이가 판단하도록!
아이가 진행하는 과정중에 오류가 생겼나요?
"오류가 아닙니다. 길이 다를 뿐입니다."
여기서 부모님들이 해주셔야 할 일은,
"좀 더 편리하게, 빠른 길은 없을까?" 라고
문제해결을 위해 같이 생각해 주세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왜 코딩학원에서 이런말을 하냐구요?
방문하시고 상담하시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코딩을 빨리 배워서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뛰어났으면, 코딩 자격증이라도 땄으면 식의 상담을 하십니다.
요점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요점은 "자유"와 "창의" 잖아요.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에서 "암기"는 곧 "실력"이다는 "국.영.수"로 충분합니다.
아이의 두뇌를 암기에만 집중시키지 마시고
창의성을 위해 태풍같은 두뇌활동을 할 수 있게 "두뇌의 자유"를 주세요.
두뇌를 활발하게 해주는것이 나중에 "암기"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태풍같은 두뇌활동이 아이를 더 지치게 하지 않냐구요?
국영수와 달리 답이 없는 두뇌활동은 아이를 더욱 재미있고, 눈이 반짝이게 만들어줍니다.
바로 "브래인 스토밍(Brain Storming)" 입니다.
아이의 두뇌를 깨워주세요!
그게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부모님의 옳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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