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역사상 "코딩"이라하면,
까만화면에 흰색으로 수많은 영문과 숫자와 특수문자를 써가며 컴퓨터화면에서 뭔가가 출력될 수 있도록하거나, 로봇이나 전자회로를 제어하기 위한 복잡한 과정을 문자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고 계시죠.
그것을 지금까지의 컴퓨터언어로 나열하자면..
코볼, 포트란, gw베이직, C, C++, C#, Java 등등있죠.
거기다가 웹프로그램까지 더하자면
PHP, ASP, Javascript, Jquery, JSP 등등.
많고도 많은 언어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초중고교에 정규과정으로 들어가는 "코딩" 이라는것은 확실하고 상업적인 프로그래밍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학생들이 코딩을 배우는 이유는
4차산업혁명과도 함께 물려있으며, 그 산업화 시대에 적응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목적과 그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회(소셜,Social)와 네트워크(Network)를 누림에 있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있습니다.

그 사회와 조직 속에서 문제를 만나게 되었을때, 그것을 해결하고 해쳐 나가는 과정을 논리정연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충분히 이해했을때 진짜 프로그래밍을 개발하게 된다면 그 프로그래밍을 실행해 가는 동안에도 그동안 스스로 개발된 논리적인 두뇌와 컴퓨터의 언어와 함수 등을 이해하게 되었다면 누구도 생각지도 못한 기발하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가 등장할 수 있는것입니다.
즉, 창의성을 현실로 이끌어 낼 수 있는것이 논리성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상황에 적응과 대처를 위해 저희 박코딩컴퓨터학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학생들이 접하게 되는 코딩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언플러그드활동(컴퓨팅적 사고)
마치 보드게임을 하듯 두뇌와 몸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전략을 구성하고 몸으로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두뇌훈련입니다.
이때는 각종 센서가 탑재된 로봇, 컴퓨팅적사고게임 등을 통하여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2. 스크래치, 엔트리
어떠한 목표를 계획하고 생각한것을 구체화하여 이를 논리적으로 실현 가능하도록 "코드"로 프로그래밍하여 생각했던것이 현실로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 스크래치란
  누구나 쉽게 프로그래밍의 논리적인것을 실험하고 실행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논리성 개발을 위해 MIT공대에서 개발한 "코딩" 프로그램입니다.

3. 피지컬컴퓨팅
앞서 개발된 논리적인 두뇌와 컴퓨터언어의 조합으로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와 함께 물리적인 사물을 제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되는 단어인 IoT, 홈네트워크를 직접 개발해가면서 그러한 시스템들이 어떻게 연동되고 상호 작용하게 되는지 보게 되는 과정입니다.

여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요즘 정부에서도 말하는 "코딩" 이라는 것입니다.
전국민이 프로그래머가 되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국가의 미래 인재들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그 실행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모두의 미래경쟁력을 위한 것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 글을 웹검색 중에 관련된 좋은 포스트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다음의 링크를 따라가시면 코딩과 관련된 더 좋은 내용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inumworld/221303097188

감사합니다.